생애 첫 주택구입시 80% 대출 출시

지난 8월부터 정부가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한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80%로 완화했지만, 은행별로 규정이 다르다 보니 실제로 80%까지 대출을 못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생애최초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청년들과 무주택자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국 주택금융공사는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을 31일 출시하였습니다. 이제는 여유자금이 부족하더라도 80%의 대출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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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이란?

주택금융공사(HF)에서 새로 출시한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은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고자 할 때 주택 가격의 최대  80%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해주는 상품입니다.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은 LTV 80% 내에서 은행 주택담보대출 가능금액을 초과한 금액을 지원합니다.

 

👇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 취급은행 👇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	수협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 LTV(Loan to value ratio)란?

주택담보대출 취급 시에 담보가치(주택의 가격)에 대한 대출 취급 가능금액의 비율을 뜻합니다.

예) 주택 가격이 4억 원, LTV 80% 일 경우 대출취급 가능금액은 3억 2천만 원임.

 

 

 

 

  보증대상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의 보증대상은 「은행업 감독규정」 상의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로서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는 자에 한하며, 대상 주택은 9억 원 이하로 임대차가 없어야 합니다. 여기서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란, 세대 구성원 모두가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보증금액·보증한도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의 보증금액은 주택 가격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에서 은행 내부 기준에 따라 산정된 주택담보대출 가능금액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이용함으로써 해당 차액만큼의 주택담보대출을 은행에서 더 받을 수 있으며, 다만 공사 보증을 통한 추가 대출금액은 주택 가격의 35%를 초과할 수 없고 최대 보증한도는 3억 원입니다.

 

 

  보증료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 시 고객이 부담하는 보증료는 보증금액과 보증기간, 보증료율에 따라서 계산이 되며 보증료율은 0.05~0.20% 범위에서 주택유형 및 신용도 등의 사항을 감안하여 결정됩니다.

 

 

  보증이용 절차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의 절차는 일반 구입자금 보증과 동일하게 주택금융공사에 별도의 방문 없이도 대출취급은행에서 모든 업무가 처리됩니다.

 

 

  신청시기

보증의 신청시기는 목적물의 매매(분양) 계약을 체결한 날부터 소유권 보존, 이전등기 후 3개월 이내입니다.

 

✅ 10월 31일부터 신청 가능

✅ 단, 공사의 다른 보증을 이용 중인 경우 동시에 이용 불가

✅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공사 보금자리론은 11월 중 출시 예정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총정리

 

  신청방법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의 신청방법은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은행에서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취급은행은 총 13곳입니다.

 

✅ 취급은행(13곳)

경남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수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하나은행

 

 

주택금융공사 바로가기

 

 

  필요서류

✅ 공사소정양식 : 보증신청서, 보증약정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추가보증 제한확인서 등(은행구비)

👉 서식자료 다운로드 바로가기

 

✅ 본인확인서류 : 신분증사본, 주민등록등본, 현 거주지 부동산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

 

✅ 주택구입서류 : 매매계약서 등 사본, 목적물 부동산등기사항전부증명서, 주민등록 전입세대 열람내역 등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 이용 예시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인 30대 OOO 씨는 최근 결혼을 앞두고 4억 원 정도의 아파트를 구입하고자 했지만, 모아둔 여유자금이 8천만 원밖에 없는 실정이다. 대출을 이용하고자 은행을 방문했지만 주택 가격의 최대 70% 까지만 대출이 가능한 데다 소액 임차보증금 2천만 원을 제외한 최대 2억 6천만 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OOO 씨는 주택금융공사의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을 이용해서 주택 가격의 80%인 3억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져 모아둔 여유자금 8천만 원을 보태 내 집 마련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파일을 참고해주세요.

(221028)_주택금융공사._생애최초_특례구입자금보증_상품_출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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