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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이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 공제회와 가입을 계약한 보험 보장 제도로서, 재난이나 사고로 인해 시ㆍ도민의 생명/신체 피해를 보상하고자 만들어진 보험입니다.

 

이 시민안전보험은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ㆍ도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가입되는 보험인데요.

해당 시ㆍ도민들을 위해 제공되는 복지혜택 중의 하나로써, 사고가 나면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알아두어야겠죠?

 

 

 

 

 

 

 

  시민안전보험 보험금 청구 방법은?

 

시민안전보험의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가 가입한 보험사의 보험금 청구 양식이 필요합니다.

필수 서류는, 개인정보처리 동의서와 주민등록 초본(사고자 기준)이며 이 외에도 보험금 청구의 성격에 따라서 추가적인 필요서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인지한 시점부터 3년 이내로 청구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청구권이 소멸된다고 하니 꼭 날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는?

 

지자체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표적인 보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 스쿨존 사고

▷ 화재나 폭발 상해 또는 사망

 

가령, 서울시가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의 경우에는 대중교통 사고로 인해 사망 또는 후유 장해가 발생하거나, 건물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보다 더 정확한 보장 범위가 궁금하시다면 각 지자체가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의 보험 약관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시민안전보험 정보, 어디서 알아볼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시민안전보험 정보가 궁금하다면....?

 

[국민 재난안전포털 정책보험] 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자체별 시민안전보험 가입 여부와 보험금 청구방법, 필요서류도 홈페이지 내에 안내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사항은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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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재난안전포털

 

 

 

 

  ★ Tip

 

개인적으로 가입한 민간보험에서 이미 보장을 받으셨더라도, 시민안전보험의 보장금 보장을 받으실 수 있다는 점!!

즉, 개인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한 보험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꿀팁이죠?

 

다만, 지자체별로 보장하는 항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앞서 안내해드린 홈페이지 및 담당부서를 통해서 자세한 사항을 미리 사전에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나도 모르게 가입되어 있던 시민안전보험!

더 이상 몰라서 놓치지 말고, 미리 챙겨서 꼭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Q&A

 

1. 시민들이 별도로 가입을 해야 하나요?

- 아닙니다. 주소지의 지자체가 안전보험에 가입되어있다면 주소지에 등록된 시민은 자동가입이 되고, 다른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기면 자동해지되는 방식입니다.

다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사고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2.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받나요?

- 네. 사고 발생지역과 상관없이 주소지 기준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청구 시기는 어떻게 되나요?

-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 판정일로부터 3년간 가능합니다.

 

4. 청구 후 진행상황은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요?

- 청구서가 접수되면 휴대폰 문자 알림을 통해 안내해드립니다.

 

5. 지급까지 어느 정도 기간이 걸리나요?

-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청구서 접수일부터 4주 이내에 지급되며 지급사유를 조사ㆍ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체적인 사유와 지급예정일, 그리고 가지급 제도에 대해 즉시 통지됩니다.